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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499116/ian-1729157198-220019.jpg"> 가수 성시경이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24(ELLE STYLE AWARDS 2024)'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7/

[포토] 성시경, 반가워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450/ian-1731580504-662338.jpg"> 데프콘도 놀란 화제의 돌싱녀들이 &lsquo;솔로민박&rsquo;에 총출동한다.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lsquo;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squo;(이하 &lsquo;나솔사계&rsquo;)에서는 &lsquo;솔로민박&rsquo; 사상 최초인 &lsquo;돌싱 특집&rsquo;이 펼쳐져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한다.최근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이미 10기 영숙-영자-정숙이 &lsquo;솔로민박&rsquo;에 발을 들이는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들은 &lsquo;솔로나라&rsquo; 후의 근황을 밝힌 뒤 &lsquo;솔로민박&rsquo;을 찾아 &lsquo;로맨스 A/S&rsquo;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힌다.이중 한 돌싱녀는 &ldquo;내면과 외면을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을 가졌다&rdquo;라고 고백한 뒤, &ldquo;사실 (출연을) 고민했다. 그런데 22기 돌싱 특집을 보니까 마지막에 결혼 커플이 나오더라&rdquo;면서 22기 광수-영자의 결혼 소식으로 마음을 바꿨음을 알린다. 뒤이어 다른 돌싱녀는 &ldquo;(출연 후에)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 욕을 진짜 많이 먹은 것 같다&rdquo;라고 방송 출연 후에 힘들었던 사연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3MC는 한 돌싱녀의 등장에 &lsquo;동공 대확장&rsquo;을 일으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데프콘은 &ldquo;여기엔 어쩐 일이야?&rdquo;라고 반색한 뒤 &ldquo;저 분은 &lsquo;돌싱 세계관&rsquo;의 페이커다. 프로게이머!&rdquo;라고 기대감을 내뿜는다. 새롭게 MC로 합류한 윤보미 역시, &ldquo;저 분은 여자가 봐도 너무 매력 있다&rdquo;며 열혈 애청자였음을 인증하며 &lsquo;솔로민박&rsquo;의 로맨스에 과몰입한다. 과연 3MC가 &lsquo;프로게이머&rsquo;에 비유한 돌싱녀가 누구일지, 사상 첫 &lsquo;돌싱민박&rsquo;을 접수하러 온 &lsquo;돌싱 유니버스&rsquo;의 &lsquo;초특급 에이스&rsquo;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lsquo;나솔사계&rsquo;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데프콘 “돌싱계 페이커가 왔다”…10기 정숙 넘을 사상특급 정체는 (‘나솔사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057/ian-1731568805-154187.png"> 마약 투약을 했다는 글을 올린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이 필리핀에서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지난 1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나정을 조사했다. 김나정은  당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즉시 2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나정은 자신의 SNS을 통해 &ldquo;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다&rdquo;며 &ldquo;무서워서 공항도 못 가고 택시도 못 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김나정은 또 &ldquo;제가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 그것을 가지고 저의 과대망상으로 어떤 식으로든 죽어서 갈 것 같아서 비행기 못 타겠다&rdquo;고 하기도 했다. 이후 &ldquo;저 비행기 타요&rdquo;라고 글을 쓴 김나정은 해당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다.인천공항경찰단은 김나정을 조사한 내용이 담긴 서류를 조만간 그의 주거지 관할 경찰청에 넘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정은 2019년 남성지 &lsquo;맥심&rsquo; 콘테스트에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마약 자수한다”…김나정, 귀국 후 공항서 경찰 조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283/ian-1731573605-203543.jpg"> 이민기와 한지현이 범죄 피해자 앞에서 상반된 태도를 보인다.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lsquo;페이스미&rsquo; 4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의 예상을 뒤엎는 범죄 피해자 의료 지원 스토리가 펼쳐진다.공개된 스틸에는 정희영(이화겸)의 모델 콘테스트 현장을 바라보고 있는 KSH 성형외과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덤덤한 표정의 정우, 팔짱을 끼고 예의주시하는 한우진(이이경)과 달리 김석훈(전배수)은 기대에 찬 얼굴이다.오늘 방송에서는 범죄 피해자 앞에서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정우와 석훈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석훈은 자기 병원에서 재건 수술을 한 희영을 보며 일을 꾸미려고 하고, 정우는 멀리서 관심 없는 듯 바라보기만 한다.환자들에게 감정을 쉽게 내보이지 않는 정우이지만 그동안 여러 피해자들 앞에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등 누구보다 피해자들을 생각하며 의료 지원에 나선 바 있다. 특히 희영이 옥상에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할 때 이를 막고자 뛰어들기까지 한 정우이기에 그가 희영에게 어떤 메시지를 선사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정우는 이번 사건으로 석훈과 약속한 의료 지원 세 번을 모두 채우게 된다. 그러나 석훈은 여기서 물러서지 않고 욕심을 내게 되는데. 과연 이대로 정우의 의료 지원은 끝나는 것인지, 이로 인해 병원 홍보에 맛을 제대로 본 석훈은 정우를 설득할 수 있을지 이들의 향후 행보가 궁금해진다.한편, 이민형(한지현)은 정우에게서 예상치 못한 모습을 발견하고 마지막까지 사건을 추적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정우의 과거와 연관된 중요한 키를 가진 인물과 정면으로 맞닥뜨리며 큰 전환점을 맞게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정우와 민형이 또 어떻게 얽히게 될지, 이들이 만들어 낼 최후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KBS 2TV 수목드라마 &lsquo;페이스미&rsquo; 4회는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이민기X한지현, 염산 테러 사건 피해자 보는 다른 시선(페이스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510/ian-1731587704-255975.png"> 배우 채림이 전남편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에 불쾌함을 표했다.14일 채림은 &ldquo;이제 못참겠는데. 내가 이런 글을 넘겨야 할까? 지능적으로 허위글을 쓰는데?&rdquo;라며 댓글 캡처본을 게시했다해당 댓글은 채림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에 관련된 자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악플러는  &ldquo;지금은 오락프로에서 쿨한 척 애가 아빠랑 연락하게 하지만. 6살 전까진 아예 접근 차단하고 아이 성씨까지 본인 박 씨로 고침.. 실제로 전 남편이 아들 보려고 한국까지 찾아왔었는데 끝까지 못보게 함&rdquo;이라며 적었다. 채림은 이를 두고 허위사실이라며 직접 정정해 법적대응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다가 3년 만인 2006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가오쯔치와 재혼해 아들 한명을 뒀으나 지난 2020년 이혼했다. 최근 SBS Plus, E채널 예능 &lsquo;솔로라서&rsquo;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며 가오쯔치와 7년 만에 연락을 주고 받은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남편 가오쯔치 관련 루머 박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337/ian-1731574806-205191.jpg"> 국민 배우 김영옥과 박인환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lsquo;다리미 패밀리&rsquo;의 김영옥, 박인환이 역대급 연상연하 부부 케미로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연기 인생 도합 120년이 넘는 두 배우의 &lsquo;엄지척&rsquo; 열연은 드라마의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여기에 해학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유머 코드가 더해지며 극적 재미는 물론 완성도까지 드높이고 있다. 이에 &lsquo;다리미 패밀리&rsquo; 속 길례, 만득 노부부의 케미가 돋보였던 명장면을 되짚어봤다.# 손자 김현준의 축의금을 위조한 김영옥과 박인환12회에서 길례와 만득은 으악산에서 파온 돈을 경찰인 손자 이무림(김현준)에게도 나눠주고 싶어 했다. 두 사람은 무림의 결혼식 날, 가짜 축의금을 만들어 축의대에 넣기로 했다. 길례와 만득은 축의대를 지키고 있는 다림과 차태웅(최태준)을 화장실에 보내기 위해 찰진 티키타카를 선보이는가 하면, 두 사람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방명록에 빠르게 이름을 써 내려가는 콤비 활약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식장엔 무림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온 선후배 경찰들이 쫙 깔린 상황. 일촉즉발 상황 속 남다른 호흡으로 비밀 작전을 성공시킨 길례와 만득의 활약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결혼식이 끝난 후 김선경의 차를 얻어 탄 김영옥과 박인환집으로 돌아가려던 길례와 만득은 사돈인 윤미옥(김선경)의 강권에 못 이겨 무림의 결혼식 하객이었던 선후배 경찰들과 함께 차를 타게 됐다. 그렇게 경찰들 틈에 끼어 귀가하던 중 경찰들이 생각 없이 툭툭 던진 질문이 폐부를 찌르자 만득은 긴장감을 못 이기고 호흡 곤란에 빠졌다. 이어 경찰들의 부축을 받아 집까지 도착했지만 60억이 숨겨져 있는 매트리스를 마구 눌러대는 경찰들 때문에 증세는 더욱 악화됐다. 이에 길례는 방에 있는 경찰을 모두 쫓아내며 만득을 챙겨 두 사람의 부부 케미가 극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혼한 딸 왕지혜를 걱정하는 김영옥과 박인환한편 14회에서 무림에게 축의금으로 1억을 건네는 데 성공한 길례와 만득은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곧 두 사람 앞에 이혼한 딸 이미연(왕지혜)이 나타났고, 두 사람의 행복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내 미연이 불쌍했던 길례는 딸에게도 돈을 나눠주고 싶어 했지만 만득은 단호하게 반대했다. 매회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전하고 있는 두 사람은 향후 또 어떤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킬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lsquo;다리미 패밀리&rsquo; 15회는 오는 16일 오후 8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국민 배우’ 김영옥-박인환, 연상연하 케미로 안방 웃겼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545/ian-1731593421-360006.jpg"> 신인 그룹 이즈나가 데뷔 앨범 디자인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14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ldquo;금일 공개된 izna(이즈나)의 앨범 중 izna Ver. 관련 안내드린다&rdquo;라며 &ldquo;당사는 제기되고 있는 디자인 관련 사안에 대하여 인지하고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추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rdquo;라고 밝혔다.

앞서 이즈나의 데뷔 앨범인 첫 번째 미니앨범 &lsquo;N/a&rsquo;의 재킷 디자인이 공개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해당 앨범의 디자인이 그룹 뉴진스 &lsquo;OMG&rsquo; 앨범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멤버들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사진과 서체, 그래픽 등이 유사점으로 꼽혔다. 이에 이즈나 측은 즉각 입장을 내고 디자인 변경을 결정했다.한편 이즈나는 Mnet 걸그룹 서바이벌 &lsquo;아이랜드2&rsquo;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 수장인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서바이벌로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25일 테디가 참여한 첫 번째 미니앨범 &lsquo;N/a&rsquo;를 발매하며 데뷔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왓IS] ‘테디 지원사격’ 이즈나 “앨범 디자인 전면 교체”…‘뉴진스 카피’ 선긋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383/ian-1731576306-973833.png"> 식당을 운영 중인 방송인 정준하가 자영업 매출과 고충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lsquo;얼굴천재 차은수&rsquo;에는 &ldquo;무도 20주년 핑계대고 준하 형 가게에 회식하러 왔어요 &rdqu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정준하는 오후 5시경 붐비는 매장을 찾아 매출을 묻는 질문에 &ldquo;이제 시작이다. 오픈 2시간 만에 매출 100만원 찍었다&rdquo;라고 밝혔다. 그러자 박명수는 &ldquo;이러면 앞으로 방송하지 말고 장사만 해라. 이렇게 장사가 잘되니까 방송 정도는 안 해도 먹고살 것 같다&rdquo;고 감탄했다.정준하는 횟집 외에 닭볶음탕, 오뎅바, 와인바,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ldquo;방송 몇 개 하는 것보다 장사하는 게 낫다는 생각은 한다. 방송은 해야 한다. 가게를 5개 하는데 그중 아픈 손가락이 한두 개가 있다. 하나는 8년 만에 문을 닫는다&rdquo;고 고백했다.60평대인 해당 매장 매출은 평일에 1000만원, 주말에는 1500~2000만원이라고도 밝혔다. 총 매출은 4억이라고. 정준하는 &ldquo;월세가 부가세 포함해서 3200만원이다. 월세가 비싸다&rdquo;라며 &ldquo;직원은 아르바이트 포함해서 20명이 넘는다. 지난달 직원 말고 아르바이트생 인건비만 4500만원 나갔다&rdquo;라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ldquo;월세, 재료비, 관리비 내도 남긴 남는다. 그러나 원재료가 비싸다. 횟값이 80% 올랐다&rdquo;며 &ldquo;남은 돈으로 압구정 꼬칫집 적자를 메꿔야 해서 말짱 도루묵이다. 압구정 가게는 망했다. 코로나를 3년 동안 버티면서 있었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 여기서 번 돈을 거기에 다 쓰고 있었다&rdquo;고 덧붙였다.정준하는 &lsquo;먹튀&rsquo; 손님들로 인한 피해도 많다고 토로했다. 그는 &ldquo;그저께도 혼자 온 손님이 옷만 놔두고 나가서 안 왔다&rdquo;라며 &ldquo;제일 화나는 건 잘 해줬는데, 몰래 도망가는 사람들&rdquo;이라고 했다.이어 &ldquo;남녀 커플이 와서 먹튀하는 경우도 너무 많다. 심지어는 자연스럽게 택시를 호출해 도망간 경우도 있었다. 카메라로 확대해서 보니까 차 번호가 찍혀있어 경찰에 신고해서 택시비 승인 내역으로 잡아냈다&rdquo;고 밝혔다. 그러면서 &ldquo;서로 낸 줄 알았다더라. 그런 사람들도 있다&rdquo;라고 답답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사장’ 정준하, 강남 횟집 매출 공개 “방송 수입보다 낫기도” (‘차은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409/ian-1731577822-315570.jpg"> 배우 임지연과 추영우가 가짜의 삶 속 진짜 사랑으로 만났다.JTBC 새 토일드라마 &lsquo;옥씨부인전&rsquo;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살아남기 위해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댁 아씨가 된 가짜 옥태영과 명문가의 맏아들이었던 과거를 감추고 살아가는 전기수 천승휘의 운명적인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를 담은 4차 티저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천승휘의 눈으로 본 가짜 옥태영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태영의 자태를 세세하게 짚어내는 이야기꾼다운 유려한 표현력은 물론 천승휘의 시선에는 옥태영에 대한 애틋함까지 묻어나고 있다.


특히 나비, 눈빛, 낯빛 등 옥태영을 묘사했던 &lsquo;ㄴㅂ&rsquo; 초성의 단어들을 읊조리던 천승휘는 자신의 곁에서 환하게 웃는 옥태영을 흐뭇하게 바라보다 &lsquo;냥반&rsquo;이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내 &ldquo;양반이 아닌 노비를 사랑합니다&rdquo;라고 담담하게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고 있다.가짜 옥태영 역시 수많은 사람들 속 천승휘를 마주하고는 그를 향해 슬며시 미소를 짓는다. &ldquo;딱 한 번만 욕심내도 되겠습니까?&rdquo;라며 수줍은 듯 애절하게 꺼내 보인 옥태영의 진심까지 더해져 더욱 짙은 여운을 남긴다.이처럼 신분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연심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거짓된 나날들을 살아가는 중 마주하게 된 진실된 마음은 과연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배가된다.&lsquo;옥씨부인전&rsquo;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임지연 맞나…꼬질 노비 차림에도 ♥추영우 홀렸다 (‘옥씨부인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503/ian-1731586505-257229.png"> 배우 이경진이 힘겨웠던 유방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14일 방송된 KBS2 &lsquo;박원숙의 같이 삽시다&rsquo;에는 자매들이 명상과 자연 음식을 통해 건강해지는 웰니스 체험을 위해 영덕의 힐링센터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직접 요리한 건강밥상을 먹던 이경진은 &ldquo;나는 내가 좋다하면 질릴 때까지 먹는다. 뭐가 당긴다는 것 자체가 나를 살게 해줬다&rdquo;라며 유방암 투병 당시 유일하게 먹었던 음식이 팥죽이라고 밝혔다.과거 이경진은 &ldquo;어느 호텔의 팥죽이 입에 딱 맞았다. 암환자니까 못 먹어면 죽을 것 같아서 먹을 수 있는 데까지 먹게 해달라고 해서 1~2년 먹었다&rdquo;라고 말한 바 있다. 그당시 몸무게가 38kg까지 빠지기도 했다.이를 들은 박원숙은 &ldquo;이러나저러나 이제 몸 건강해서 팥죽만 안 먹고 이것저것 먹어서 다행이다&rdquo;라고 말했다. 이경진은 &ldquo;골고루 먹으려 한다&rdquo;라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TVis] 이경진 “못 먹으면 죽을 것 같아서”…암 투병 중 오직 ‘이것’ 먹어 (‘같이삽시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437/ian-1731579605-144339.jpg"> 그룹 인피니트 출신 배우 김명수가 필리핀 현지의 열렬한 러브콜 속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14일 소속사 루크미디어는 김명수가 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과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에이전시 계약은 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의 적극적인 구애로 이뤄진 만큼 국경 불문 모두의 취향을 저격한 글로벌 스타 김명수의 위엄을 짐작하게 한다.이에 김명수는 &ldquo;먼저 좋은 제안을 해주신 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에 감사드리며 이번 에이전시 계약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rdquo;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버설 레코드 필리핀 관계자는 &ldquo;글로벌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김명수 배우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게 되어 영광&rdquo;이라며 &ldquo;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해나갈 예정이다&rdquo;라고 해 앞으로의 시너지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지난 11일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한 김명수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및 기자회견, 사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필리핀 팬들과 소통하며 명불허전 팬사랑을 뽐냈다. 자리에 참석한 50여 개의 매체와 100여 명의 관계자들도 김명수를 향한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뿐만 아니라 에스콰이어, 코스모폴리탄의 표지를 장식하는 동시에 필리핀 패션 잡지인 MEGA(메가) 촬영과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lsquo;쇼타임&rsquo; 출연도 진행해 흥미를 돋운다. 대한민국을 넘어 필리핀과 동남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명수의 다음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김명수는 그간 드라마 &lsquo;함부로 대해줘&rsquo;, &lsquo;넘버스:빌딩숲의 감시자들&rsquo;, &lsquo;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rsquo;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했다. 무엇보다 2024년 5월부터 진행된 아시아 투어 팬미팅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대세의 존재감을 굳건히 다지기도 했다. 새로운 &lsquo;아시아 프린스&rsquo;로 거듭날 김명수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