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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0646/ian-1731040371-423884.jpg"> &lsquo;마마&rsquo; 시상식에서 그룹 빅뱅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최근 신곡 &lsquo;파워&rsquo;를 발매한 빅뱅 지드래곤이 오는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이하 &lsquo;2024 마마&rsquo;)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이런 가운데 멤버 태양, 대성과 한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세 사람은 대성의 유튜브 채널 &lsquo;집대성&rsquo;에 함께 출연, 여전한 의리를 과시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지난 9월 태양의 솔로 콘서트에 지드래곤과 대성이 함께 무대에 올라 팬들을 열광케 했다.다만 마마 측은 빅뱅 완전체 출격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lsquo;2024 마마&rsquo; 측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ldquo;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rdquo;고 밝혔다.한편 &lsquo;2024 마마&rsquo;는 오는 22일과 23일(한국시간) 양일간 개최되며 첫째 날은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둘째 날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빅뱅 완전체로 ‘2024 마마’ 출격하나…팬들 관심 급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265/ian-1731573028-771358.jpg">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하이브에 통보했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이달 초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이 풋옵션은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맺은 주주 간 계약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다. 민 전 대표가 맺은 주주 간 계약에 따르면 그는 풋옵션 행사 시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에 13배를 곱한 값에서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의 75%만큼의 액수를 하이브로부터 받을 수 있다. 산정 기준이 되는 2022년과 2023년의 어도어 영업이익을 고려하면 민 전 대표는 26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하이브가 지난 7월 풋옵션 근거인 주주 간 계약의 해지를 통보했고, 민 전 대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어 실제 민 전 대표가 돈을 받기 위해선 법정 공방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 전 대표의 측근인 어도어 전 부대표와 전 이사도 같은 날 하이브에 풋옵션을 행사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어도어 소속 뉴진스는 전날 &ldquo;시정 요구 사항이 14일 이내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rdquo;며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 내용엔 ▲ 하니에게 &lsquo;무시해&rsquo;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 동의 없이 노출돼 사용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 삭제 ▲ &lsquo;음반 밀어내기&rsquo;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과 이로 인한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해결 ▲ 뉴진스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을 지킬 것 등이 포함돼 있다.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14일 &ldquo;지혜롭게 해결하겠다&rdquo;고 입장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민희진,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 통보... 약 260억 규모 [왓IS]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460/ian-1731581423-477136.png"> 배우 김소은이 &lsquo;가상 남편&rsquo; 고(故) 송재림을 애도했다.김소은은 14일 자신의 SNS에 &ldquo;세상에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이 가슴이 너무 아프다. 긴 여행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녕 내 친구 또 보자&rdquo;라는 글과 함께 송재림과의 사진을 게시했다.김소은은 고 송재림과 지난 2014년 MBC 예능 &lsquo;우리 결혼했어요&rsquo;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최근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두 배우는 SBS 드라마 &lsquo;우리 갑순이&rsquo;에 함께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그렇기에 고인의 비보가 알려진 이후 국내외 팬들이 김소은의 SNS 계정에 &ldquo;언니 괜찮은거죠? 걱정돼요&rdquo;, &ldquo;힘내세요&rdquo;. &ldquo;언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rdquo;, &ldquo;소식 듣고 찾아왔어요. 괜찮으시길 빌어요&rdquo; 등 안부를 물으며 위로했다.이에 김소은은 이날 &ldquo;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제 걱정 안 하셔도 돼요&rdquo;라고 담담히 적었다.고 송재림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소재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14일 발인식이 엄수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우결 아내’ 김소은 “故송재림, 긴 여행 외롭지 않길” 먹먹 추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510/ian-1731587704-255975.png"> 배우 채림이 전남편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에 불쾌함을 표했다.14일 채림은 &ldquo;이제 못참겠는데. 내가 이런 글을 넘겨야 할까? 지능적으로 허위글을 쓰는데?&rdquo;라며 댓글 캡처본을 게시했다해당 댓글은 채림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에 관련된 자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악플러는 &ldquo;지금은 오락프로에서 쿨한 척 애가 아빠랑 연락하게 하지만. 6살 전까진 아예 접근 차단하고 아이 성씨까지 본인 박 씨로 고침.. 실제로 전 남편이 아들 보려고 한국까지 찾아왔었는데 끝까지 못보게 함&rdquo;이라며 적었다. 채림은 이를 두고 허위사실이라며 직접 정정해 법적대응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다가 3년 만인 2006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가오쯔치와 재혼해 아들 한명을 뒀으나 지난 2020년 이혼했다. 최근 SBS Plus, E채널 예능 &lsquo;솔로라서&rsquo;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며 가오쯔치와 7년 만에 연락을 주고 받은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남편 가오쯔치 관련 루머 박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409/ian-1731577822-315570.jpg"> 배우 임지연과 추영우가 가짜의 삶 속 진짜 사랑으로 만났다.JTBC 새 토일드라마 &lsquo;옥씨부인전&rsquo;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살아남기 위해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댁 아씨가 된 가짜 옥태영과 명문가의 맏아들이었던 과거를 감추고 살아가는 전기수 천승휘의 운명적인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를 담은 4차 티저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천승휘의 눈으로 본 가짜 옥태영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태영의 자태를 세세하게 짚어내는 이야기꾼다운 유려한 표현력은 물론 천승휘의 시선에는 옥태영에 대한 애틋함까지 묻어나고 있다.


특히 나비, 눈빛, 낯빛 등 옥태영을 묘사했던 &lsquo;ㄴㅂ&rsquo; 초성의 단어들을 읊조리던 천승휘는 자신의 곁에서 환하게 웃는 옥태영을 흐뭇하게 바라보다 &lsquo;냥반&rsquo;이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내 &ldquo;양반이 아닌 노비를 사랑합니다&rdquo;라고 담담하게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고 있다.가짜 옥태영 역시 수많은 사람들 속 천승휘를 마주하고는 그를 향해 슬며시 미소를 짓는다. &ldquo;딱 한 번만 욕심내도 되겠습니까?&rdquo;라며 수줍은 듯 애절하게 꺼내 보인 옥태영의 진심까지 더해져 더욱 짙은 여운을 남긴다.이처럼 신분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연심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거짓된 나날들을 살아가는 중 마주하게 된 진실된 마음은 과연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배가된다.&lsquo;옥씨부인전&rsquo;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임지연 맞나…꼬질 노비 차림에도 ♥추영우 홀렸다 (‘옥씨부인전’)

<h2>행사 배경·시기에 관심…측근도 같은 날 행사 통보 민희진, 지난달 "나가려 한 적 없다"…이달엔 "투자 유치설 사실무근"</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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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figcaption>
<blockquote>[어도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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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최근 하이브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풋옵션은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맺은 주주 간 계약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여서, 그가 이를 전격 행사하겠다고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이달 초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민 전 대표가 맺은 주주 간 계약에 따르면 그는 풋옵션 행사 시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에 13배를 곱한 값에서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의 75%만큼의 액수를 하이브로부터 받을 수 있다.
민 전 대표가 이달 초 행사 통보를 해 풋옵션 산정 기준 연도는 2022∼2023년이다. 어도어의 이 기간 영업이익은 2022년 -40억원(영업손실 40억원), 2023년 335억원이었다. 2022년의 경우 어도어의 유일한 소속 가수인 뉴진스가 그해 7월에 데뷔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 전 대표가 풋옵션을 내년에 행사해 그 산정 기간이 2022∼2023년이 아니라 2023∼2024년이 됐다면 더 많은 돈을 받을 가능성이 컸다고 볼 수 있다.
올해 4월 공개된 어도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어도어 주식 57만3천160주(18%)를 보유한 것으로 돼 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민 전 대표는 260억원에 육박하는 액수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신모 어도어 전 부대표와 김모 전 이사도 같은 날 하이브에 풋옵션을 행사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나는 쟤네(하이브)의 주장처럼 (회사를) 나가려 한 적이 없다"며 "이상한 프레임에 자꾸 시달리고 있고, 누명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5일에는 입장문을 내고 "여러 소문 중 내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이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민 전 대표가 풋옵션 행사를 통해 실제로 거액을 손에 쥐기까지는 법정 다툼을 거쳐야 할 공산이 크다. 하이브는 지난 7월 민 전 대표에게 신뢰 훼손 등을 이유로 풋옵션의 근거가 되는 주주 간 계약 해지를 통보했지만, 민 전 대표는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뉴진스는 전날 "시정 요구 사항이 14일 내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며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다.
tsl@yna.co.kr

민희진, 하이브에 이달 초 풋옵션 행사 통보…약 260억원 규모

<h2>쿠팡플레이 새 예능 '슈팅스타' 미디어 간담회</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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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FC 슈팅스타 단장 맡은 박지성</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박지성이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apos;슈팅스타&apos;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14 ryousanta@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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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처음엔 '은퇴한 선수들이 과연 축구를 다시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결과물이 나오더라고요. '슈팅스타'는 축구를 직접적으로, 또 깊숙이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죠."(박지성)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 박지성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예능 '슈팅스타' 미디어 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선수들이 뭉쳐 다시 한번 필드를 누비는 모습을 담은 쿠팡플레이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지성 단장을 비롯해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가 신생 구단 'FC 슈팅스타'의 사령탑을 맡았다. 팀 선수로는 김영광, 염기훈, 고요한, 데얀 등이 활약한다.
땀 냄새 물씬 나는 진짜 축구 이야기를 담았다는 것이 이 예능의 가장 큰 특징이다.
조효진 PD는 "웃음기를 싹 빼고 진짜 축구를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했다"며 "첫 훈련이 끝나고서 설기현 코치가 '우리 진짜 이렇게 축구만 해도 되느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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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쿠팡플레이 예능 &apos;슈팅스타&apos; 기자간담회</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설기현, 박지성, 최용수, 김영광이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apos;슈팅스타&apos;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14 ryousanta@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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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축구에 의한, 축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표방한 만큼 제작진은 무인기(드론), 보디카메라 등을 활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축구 경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경기도 친선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하부 리그인 K4리그 소속 팀들과 경쟁하도록 했다.
조 PD는 "팀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훈련을 거치며, 게임을 하고, 승패에 따라 선수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두 조명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최강야구'와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축구는 몸으로 부딪치고, 땀을 흘리고, 체력이 소모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많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진짜 축구만의 리얼리티를 보여주려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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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인사말하는 설기현</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설기현이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예능 &apos;슈팅스타&apos;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1.14 ryousanta@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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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체력 소모가 크고, 선수들의 은퇴 연령도 이른 스포츠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은퇴 선수들로 팀을 꾸리면서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최용수 감독은 "부상자도 많고, 지금은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다"며 "그래도 그 속에서 뭔가 만들려고 하는 열정을 보면서 저도 많은 것을 느꼈다"고 돌아봤다. 
박지성은 "선수들이 FC슈팅스타를 통해 내가 마음을 먹으면 다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도전 의식을 얻었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 많은 기회가 열렸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슈팅스타'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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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va@yna.co.kr

"땀 냄새 나는 진짜 축구 이야기"…박지성·최용수의 '슈팅스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144/ian-1731570621-564724.jpg"> 에이티즈의 빛나는 여정이 시작된다. 더는 &lsquo;기적&rsquo;이 아니라 &lsquo;모범&rsquo;이 잘 어울리는 에이티즈가 미니 11집으로 글로벌 인기 굳히기에 들어간다.1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지하 1층에서 에이티즈 미니 11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에이티즈는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ldquo;미니 10집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 힘으로 6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rdquo;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신보는 &lsquo;골든 아워&rsquo; 시리즈의 두 번째다. 약 6개월 만의 컴백. 첫 번째 시리즈 미니 10집에서는 에이티즈가 만들어 나갈 빛나는 순간들을 담았다면, 미니 11집을 통해서는 에이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을 그린다. 윤호는 &ldquo;사랑은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미니 11집은 &lsquo;나&rsquo;를 둘러싼 사랑에 초점을 뒀다&rdquo;고 말했다. 타이틀곡 &lsquo;아이스 온 마이티스&rsquo;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담아냈다. 홍중은 &ldquo;치아에 박힌 다이아몬드라는 단어가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겠다. 예뻐 보이지 않는 것들도 우리가 훌륭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위트있는 가사도 특징&rdquo;이라고 설명했다. 성화는 &ldquo;힙합 베이스의 현악기가 매력적이다. 겉으로는 드러나지는 않지만, 나만의 가치를 빛내자는 게 곡의 주제&rdquo;라고 덧붙였다.신보에는 &lsquo;아이스 온 마이티스&rsquo;를 비롯해 &lsquo;딥 다이브&rsquo; &lsquo;씬 1 : 밸류&rsquo; &lsquo;맨 온 파이어&rsquo; &lsquo;셀피쉬 왈츠&rsquo; &lsquo;이너프&rsquo; 총 6곡 수록된다. 이 중 5곡 작사 크래딧에 멤버 홍중과 민기가 이름을 올려 &lsquo;에이티즈스러움&rsquo;을 스스로 녹이는 데 상당한 공을 들였다. 


&lsquo;아이스 온 마이 티스&rsquo; 뮤직비디오도 최초 공개됐다. 타오르는 불길과 비밀스러운 대저택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lsquo;Ice On My Teeth, Ice On My Teeth&rsquo;라고 반복되는 가사가 묘하게 귓가에 맴돌고, 깔끔하면서도 포인트를 잘 살린 안무가 보는 맛을 더했다. 종호는 &ldquo;저번 노래들과 다른 무드에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rdquo;고 관전 요소를 짚었다.또 뮤직비디오에는 에이티즈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표정과 눈빛 연기는 물론, 칼각 안무가 3분 동안 쏟아졌다. 이들의 탄탄한 실력은 미국 &lsquo;코첼라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rsquo;, 모로코 &lsquo;마와진&rsquo;, 일본 &lsquo;서머소닉 2024&rsquo; 등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쌓아온 경험이 큰 밑거름이 됐다. 민기는 &ldquo;큰 페스티벌을 통해 수많은 해외 팬들을 만나면서 &lsquo;에이티즈가 걸어온 길이 맞았구나&rsquo;라는 걸 알게 됐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는 에이티즈의 변하지 않는 강점이라는 걸 앞으로도 증명하겠다&rdquo;라고 목표를 전했다. 


특히 이번 음반은 지난 상반기 북미 중심으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미니 10집 &lsquo;골든 아워: 파트1&rsquo; 연장선으로서, 빌보드 순위로도 입증된 기록적 판매고를 또다시 달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다. 앞서 &lsquo;골든 아워: 파트1&rsquo;은 지난 6월 출시되자마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lsquo;빌보드200&rsquo; 최상위권에 직행했다. 에이티즈는 직전까지 4개 앨범 연속 &lsquo;빌보드 200&rsquo; 톱3에 차트인 시켰다. 에이티즈는 &ldquo;성적에 대해서는 연연하지 않고 있다&rdquo;고 조심스레 입장을 밝히면서도, 눈빛에는 강한 자신감이 느껴졌다. 에이티즈는 지난 6개월간 북미 투어를 통해 현지에서 입지를 다녀온 만큼 글로벌 팬덤의 화력이 이번 앨범에도 무난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우리 길이 맞았구나”... 에이티즈, 글로벌 화력 증명할 미니 11집 [종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397/ian-1731577204-810609.png"> 배우 김태희가 성당에서 주일 강론을 하는 근황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태희는 지난 10일 저녁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평신도 주일 강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미사에는 남편인 비와 두 딸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유튜브 채널 &lsquo;cpbc 뉴스&rsquo;는 미사포를 쓴 김태희가 독서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서 김태희는 &ldquo;제가 이 자리에 왜 서 있는지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rdquo;라며 &ldquo;오늘이 일요일이라 저도 하루 종일 집에 애들과 땀 뻘뻘 흘리면서 씨름하다가 미사 시간 거의 빠듯하게 맞춰 왔다&rdquo;고 운을 뗐다.이어 &ldquo;거창하거나 특별한 건 없지만 한 사람의 신자로서 그리고 감히 인생과 신앙의 선배로서 제가 신앙생활 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들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편안한 생각으로 강단에 섰다&rdquo;라고 계기를 밝혔다.

김태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신앙으로 극복해 낸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ldquo;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저는 학창 시절에 모범생으로 살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던 대학에 입학하는 기쁨도 맛보았고, 운 좋게 많은 인기를 얻어서 사람들의 사랑도 받아봤고, 지금은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한 두 딸을 얻어서 늘 꿈꾸던 화목한 가정을 이뤘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그러면서 &ldquo;하지만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매 순간이 늘 행복하고 걱정 없고 좋았던 것만은 결코아니다&rdquo;라며 &ldquo;삶 속에서 수많은 고민과 갈등과 힘듦이 여러분들과 똑같이 있었고 작고 사소한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에서부터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큰 사건들도 겪으면서 살아왔다, 그런 제게 가장 힘이 되는 존재는 하느님이었던 것 같다&rdquo;라고 두터운 신앙심을 고백했다.한편 김태희는 가수 비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지니 TV 드라마 &lsquo;마당이 있는 집&rsquo;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1월에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오리지널 시리즈 &lsquo;버터플라이&rsquo;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예고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김태희 “♥비·두 딸과 씨름하다 빠듯하게 성당 도착” 미사포 미모 여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522/ian-1731589505-227558.png"> 박원숙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이 남겨준 손녀를 애틋해 했다.14일 방송된 KBS2 &lsquo;박원숙의 같이 삽시다&rsquo;에는 박원숙의 스물여섯살 된 친손녀가 사선가에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원숙은 영덕까지 손녀가 찾아온다고 사선가 자매들에게 밝혔다. 이에 혜은이는 &ldquo;비상사태&rdquo;라며 힘을 합쳐 파스타를 만들고 스테이크를 굽기로 했다. 저녁 한 상이 차려지고, 박원숙은 &ldquo;(손녀는) 내 유일한 피붙이. 혈육이야&rdquo;라며 도와주는 자매들에게 고마워했다.박원숙은 &ldquo;어른들의 일로 인해 어렸을 때 헤어졌다. 일일이 다 말을 할 순 없지만&rdquo;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어둑한 밤, 손녀가 도착하고 박원숙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자매들과 식탁에 둘러앉은 박원숙은 손녀 자랑에 여념이 없고 손녀는 &ldquo;친구들이 할머니를 닮았다고 한다&rdquo;라며 웃었다. 그러자 박원숙은 &ldquo;고마워. 그냥 잘 커 줘서 고마워. 진짜로 언제나 그 생각해&rdquo;라며 &ldquo;말썽 없이 잘 커 줘서, 훌륭한 학생 되어서 고맙고&rdquo;라고 복받친 듯 눈물을 흘렸다.

손녀가 초등학교 입학한 이후 왕래가 끊겼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다시 만나게 됐다고도 밝혔다. 박원숙은 &ldquo;(아들의 사고로 못 보게 됐을 때) 자기들끼리 새 생활하며 살길 바랐는데 이렇게 지금 내가 많이 해줄 수 있을 때 다시 만나서 너무 좋다&rdquo;라고 말했다.그러면서 &ldquo;얘 아빠에게 일부러 너무 안 해줬다. 갑자기 그렇게 보내고 너무 후회됐다&rdquo;라며 &ldquo;손녀에겐 해주고 싶은 걸 다해주며 원풀이를 하는 거다&rdquo;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이경진은 &ldquo;언니 심경이 어떨까&rdquo;하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그러면서 이경진은 &ldquo;아들에게 못해줬던 그런 게 보여서 짠하게 느껴지더라. 세상 떠난 아들에 대한 애정, 저 마음이 어떨까&rdquo;라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TVis] 박원숙 “아들에게 못해 준 원풀이”…26살 된 손녀와 애틋한 만남 (‘같이삽시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9157/ian-1731570625-983700.jpg"> 방송인 주우재가 &lsquo;유인라디오&rsquo;의 첫 번째 초대 손님으로 나선다.14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lsquo;유인라디오&rsquo;(연출 김헌주, 진은영)에 첫 번째 게스트로 주우재가 출연한다. 유인나는 &ldquo;첫 번째 초대석 손님으로 어떤 분을 모실까 진짜 오랫동안 고민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을 모셨다&rdquo;고 소개했고 주우재는 &ldquo;&lsquo;볼륨&rsquo; 이후로 긴장을 안 하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긴장되는지 모르겠다&rdquo;며 반가워한다.유인나는 &ldquo;10년이 지났는데도 진짜 똑같다. 톤도 똑같고 매력적이었다&rdquo;고 입을 열자 주우재는 &ldquo;제가 처음 누군가와 방송을 한 게 유인나 배우다. 저의 매력을 끄집어내준 사람이었다&rdquo;며 과거를 회상한다. 이어 유인나는 6년 차 유튜브 대선배인 주우재에게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또한 주우재는 수많은 &lsquo;볼륨&rsquo; 가족들을 언급한다. 박원, 랄라스윗 박별, 서현진 아나운서, 고영배, 이수지, 이현이, 딕펑스가 언급된 가운데 특히 고영배에게는 특별한 메시지를 남긴다고.한편 &lsquo;유인라디오&rsquo;는 배우 유인나의 이름에 &lsquo;라디오&rsquo;를 더한 합성어로 유인나의 꾸밈없고 편안한 진행 능력과 따뜻한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라디오 포맷의 콘텐츠로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따뜻하고 섬세한 진행 실력, 센스 넘치는 입담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