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소민이 지난 8일 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 ‘최고의 치어리더는 누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소민은 총 2,659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팬심을 입증했다. 팬들은 “활동 많이해주세요ㅠㅠ” 등 애정 어린 메시지로 지지를 보냈다.
2005년생으로 만 19세인 이소민은 지난해 10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통해 정식 데뷔한 신예 치어리더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KBO, KBL, WKBL, V-리그 남녀부까지 총 5개 구단을 동시에 응원하며 단숨에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새 얼굴로 낙점된 이후, 홈경기 등장마다 SNS와 팬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신인인데도 무대 장악력이 남다르다”는 호평이 잇따른다.
2위는 1,111표를 받은 권희원으로, 팬들은 “여신님”이라는 수식어로 그녀의 매력을 극찬했다. 최근 꾸준한 무대 활약과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강단 있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팬덤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3위는 734표를 획득한 이다혜로, 변함없는 지지를 입증했다. 4위는 421표의 나수린, 5위는 345표의 차효민이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박기량
윤지나
손지해
우수한
이주은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는 치어리더 팬덤의 연령대와 관심사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이소민처럼 신예임에도 다수 구단 활동을 병행하며 단숨에 주목받는 사례는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치어리더 팬층의 응원 경쟁이 점점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번 투표는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주간 투표에 대한 최종 결과는 5월 12일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 팬들의 열띤 응원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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