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5월 8일 디시트렌드 야구선수 부문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하주석 ⓒ한화이글스 공식 홈페이지
해당 득표수는 5월 8일 단 하루(00시부터 23시 59분까지) 디시트렌드를 통해 이뤄진 인기투표 결과가 바로 이번 득표수로 나타났다.
총 362표를 얻은 하주석은 일간 3관왕에 오르며 독보적인 팬덤 저력을 드러냈다.
하주석은 현재 2군에서 재정비 중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지지 속에 최다 득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1군 경기 출전은 없지만 2025 시즌 타율 0.278(18타수 5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2012년 데뷔 이후 오랜 기간 한화의 중심 내야수로 활약해온 그는 변함없는 응원을 받으며 재도약의 기회를 준비 중이다.
2위는 키움 히어로즈의 고영우가 345표를 얻으며 차지했다. 올 시즌 안정적인 투구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는, 팀 내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인기투표(5월 8일) ⓒ디시트렌드
3위는 김범수가 332표로 뒤를 이었다. 4위 정현승(326표) 5위 문현빈(325표)도 근소한 표 차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6위부터 10위는 장진혁, 후라도, 정수빈, 김도규, 김상수가 순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 결과는 1군 출전 여부와 무관하게 선수의 커리어와 팬과의 유대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하주석을 비롯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이들의 활약 여부가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번 투표는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주간 투표에 대한 최종 결과는 5월 12일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 팬들의 열띤 응원이 계속될 전망이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