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교원그룹 구몬학습은 이달부터 기존 독서 상품을 통합한 '구몬 스마트독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몬 스마트독서'는 기존 지류형 '스마트 이야기 독서'와 디지털형 '스마트 이야기 독서 플러스'를 통합한 신규 브랜드로, 매주 1회 방문 교사를 통한 1대 1 맞춤형 독서 관리가 제공된다.
독서 커리큘럼은 유아 및 초등생 연령에 따라 네 가지 영역별 주제로 구성됐다. 추천 연령 3~5세 대상인 4A단계는 ▲의사소통 ▲사회 ▲자연 ▲건강/예술, 추천 연령 5~10세 대상인 3A~B단계는 ▲전래/명작/고전 ▲호기심 ▲탐구 ▲인성/철학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당 주제들은 주차별로 번갈아 가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 콘텐츠는 메인도서 272권과 함께 읽기 좋은 짝꿍책 544권을 포함해 총 816권으로 구성됐다. 메인도서는 디지털과 지류 형태로 모두 제공된다. 디지털형 도서 콘텐츠는 모션 효과와 음성 기능이 적용된 '인터랙티브북'으로 제공된다. 짝꿍책은 메인도서와 함께 독서하면 좋을 책을 매주 2권씩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매주 구몬 선생님과 함께 영역별 도서를 읽고, 다양한 디지털 독후활동을 하며 올바른 독서 습관을 체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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