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안과가 호남 최초로 노안 교정 렌즈 '비바 ICL'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근시와 노안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데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광주 신세계 안과에 따르면 ‘이보 비바 ICL (EVO VIVA ICL)’은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해 근시를 교정하는 렌즈 삽입술 ‘EVO ICL(이보 ICL)’에 노안 교정까지 가능한 차세대 시력 교정용 렌즈다. 40대 이상 환자들이 수정체의 조절력을 유지한 상태로 근시와 노안이 함께 교정 가능한 최신 렌즈로 홍채 절개술 없이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삽입하는 후방렌즈이다.
이보 비바 ICL은 EDOP 디자인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빛을 한 지점에 모아 초점심도를 깊게 하는 원리가 적용되어 먼 거리부터 중간거리, 가까운 거리까지 연속적인 시력을 확보할 수 있다.
광주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은 “근거리를 돋보기 없이 보고 싶은 분들이나, 백내장 수술 없이 노안을 치료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보 비바 ICL 렌즈가 노안을 교정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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