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바티칸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새 교황 레오 14세의 즉위 미사가 오는 18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오 14세의 첫 일반 알현은 21일 이뤄질 예정이다. 일반 알현은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매주 수요일 오전, 일반 신자들이 교황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앞서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은 전날 비밀투표인 콘클라베를 통해 미국 출신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을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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