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아희sns]
35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레이싱 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가 지난해(2024년) 퍼니지 모델 어워즈에서 레이싱 모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69cm의 신장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오아희는 2011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섹시한 매력과 강렬한 무대 장악력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 오아희sns]
어린 시절 무용가를 꿈꿨던 그녀는 춤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에서 공연기획을 전공하고, 댄스컬 공연과 재즈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쌓아왔다. 그러던 중, 지인의 권유로 레이싱 모델에 도전했고, "처음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셨고, 하면 할수록 더 빠져들었다."라며 모델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오아희sns]
2015년에는 걸그룹 PPL의 멤버로 가수 데뷔까지 했으며, 2021년에는 여명808 광고와 ‘애로부부’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선보였다. "어떤 곳이든 나만의 색깔로 소화해낼 수 있는 팔방미인이 되고 싶다."라고 밝힌 그녀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오아희sns]
한편, 그녀의 드림카는 포르쉐 마칸이며, 이상형은 "자상하고 말주변이 좋으며 나만 바라봐 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녀가 2025년에는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