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하지원 sns ]
한화 이글스의 치어리더 하지원이 대만 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의 응원단인 라쿠텐걸즈에 입단하며 국제적인 무대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동시에 한화 이글스와의 재계약에도 성공해 두 팀에서 응원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하지원은 2002년 2월 22일생으로,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서울 송파구의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당시 LG 트윈스 치어리더였던 남궁혜미에게 스카우트되어 2018년 9월 22일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LG 트윈스를 비롯해 원주 DB 프로미,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수원 FC 등 여러 구단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 사진 : 하지원 sns ]
2023년, 한화 이글스의 유튜브 채널 '이글스TV'를 통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이며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우수한, 최석화와 함께 한화의 응원단에 합류하며 팀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같은 해, K리그2 김포FC에서도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야구와 축구를 넘나드는 응원단으로 자리 잡았다.
[ 사진 : 하지원 sns ]
2024년에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서울 시리즈에서 박소영, 우수한, 이호은과 함께 LA 다저스 응원단으로도 활동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후 소속사 위아워어스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도 한화 이글스에서의 응원을 지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사진 : 하지원 sns ]
2025년, 하지원은 대만 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의 공식 응원단인 라쿠텐걸즈에 입단하며 해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동시에 한화 이글스와의 재계약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두 팀에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 사진 : 하지원 sns ]
이로써 하지원은 국내외 무대를 넘나드는 글로벌 치어리더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화 팬들은 그녀의 변함없는 열정과 활약을 기대하며, 대만에서도 그녀가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기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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